최근 구매한 이어폰 CX300
Posted 2006/09/17 21:44, Filed under: Digital/음향기기
-잡설
열심히 잘 애용하던 E2C(조기경보기가 아니다...)단선이 되어서
한 삼개월동안 저가형 이어폰을 썼다...
그러다 보니 음악을 듣는 시간자체가 줄어들어버렸는데 ;;;
억시나 제대로 된 이어폰을 하나 다시 구입해야 해서 일단 샵에 갔다..
일단 Sony의 EX91 씨리즈와 크레신의 EP810씨리즈, 파나소닉의 RP-HJE70 그리고 젠하이져의 CX300중에 선택하려했는데 ;;;;
일단HJE70은 역시 너무 유닛이 커보인다, 마찬가지로 EP810도 패스를 했다...9물론 조금 비싸다는 이유도 작용은 했다)
EX91은 아무래도 내 취향이 SONY음색이 아니므로 패스 ;;;
였기때문에...
CX300을 구입하게 되었다...(좀 싸다는 이유도있었지만. 하지만 제품을 포장하는 케이스가 제일 구리구리해 보이는게 쓸데없는데서 가격은 안잡아 먹을것 같아서....)
-선택
일단 기본적인 음색은 만족할만하다
하이엔드급은 아니지만 일반의 이어폰보다는 조금 고가니깐^^
일반적인 커널형이라그런지 아니면 젠하이져특유의 음색이라 그런지 베이스가 약간은 강조된 느낌이지만 주로 듣는 음이 클래식 음악인지라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도 잘 듣는다만은... 역시 감상은 클래식인지라 ;;;;)
저음영역이 약간 강조된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은 한다.(약간의 정도라면야 이퀼라이져가있으니깐)
다만 조금 거슬리는것은 외부에 돌아댕기다 보면 바람소리가 제법 들어온다.
뮈 음악이 나온때는 아주 거슬리지는 않지만
역시나좀 신경쓰이는게 문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해보자!!
-외형평가
일단 유닛의 크기가 작은편이다.
예전에 잠시 쓰었단 EX51이 생각날정도로 작은 유닛인데,그것보다는 조금 큰가?(EX51은 중딩때 쓰던물건이라 잘 기억이 안난다)
형상자체는 일반적인 커널형의 외형이다. 딱히 특이할것도 없다. 나는 Black색상을 구입하였다.
일단 플라스틱으로 된 하우징이 기본 Base로 잡혀있고, 거기에 둥근 알루미늄허브가 단조로울수있는 외형을 살려주고있다. 하우징은 반원형의 모양이며 아랫쪽에 고무로된 와이어 세이퍼가 연결되는 타입이다. 와이어 세이퍼의 길이가 제법길고 유연한 편이라서 착용각도를 좀 여유있게 만들어주기때문에 다양한 모양의 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고무팁은 일반적인 구성인 대 중 소 세가지를 지원하며, 일반적인 고무 팁보다 좀 부드러운편이다. 사운드 홀에는 얇게 매쉬가 그리워져있다.
안타까운점은 선의 형태다 일명 '넥밴드' 라 불리우는 LR언밸런스의 y형 선이다. 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도 계시지만 덕분에 가끔 미묘하게 음이 다르게들린다.(이때는 아무리 다시 끼워보아도 그런 기분이든다 말그래도 단지 그런'기분' 인건지 귀가 잠시 예민해진건지....) 뭐 그건 그게 편하다 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무려 1M에 가까운 길이는 다른이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나한테는 좀 길지않은가 한다... 하긴.... 젠하이져는 모니터링을 제법만드니깐 그걸 의식한걸지도 모르겠다... 피복전선의 재질은 EX71에 들어가는 찰떡수준은 아니고 살짝 말랑말랑한 정도다.. 무광택이며 감촉이 좋은편이다. 플러그는 ㄱ 자 타입이다..
-음색
우선 음색은 무난하다. 아주 음질이 좋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음질이 나쁜것을 절대로 아니다. 하지만 E2C의 음역대를 듣던 내게는 약간은 둔중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가지 장점은 커널형임에도 불구하고 공간감이 뛰어난 편이다. 쓰고있던 E2C 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이어폰에 적용되는 포트가 없고, 드라이버 뒷부분에 공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으로 이를 유지하고있다(몰론 이 방법은 저렴하고 실용적인 방법이지만 유닛의 크기 자체가 커지는 단점을 가지고있다.)
안쪽을 보지는 않았지만 다이나믹 형태의 밸런스드 아마튜어 트랜스듀서를 재용하지 않았을까한다. 유닛은 오픈형이다.
일단 고음부에서는 커널형의 단점이 될 수 있는 빈약한 고음부분이 깔끔하게 올라가는 편이긴하지만 치고올라가는 느낌이 조금 부족한느낌이다. 펀치력이 떨어진달까나 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치찰음이 잘 발생하지 않는편이다. (하지만 어떤한 리시버가 다 그렇든 음량을 옾이 올리니 들린다...)
음간음역대에서는 너무 보컬음이 강조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뭍히지도 않았다. 그래도 요즘 Treble이나 Base 특정부분이 강조되느라 좀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이정도면 강조되었다고 해도 될까나?
저음부는 제법 만족할만하다. 약간 베이스가 강조되어있는 느낌인데 EX51이나 71같이 뭉게지지도 않으며 깔끔한 소리를 내어준다. 특히 저음부의 볼륨감이 매우 뛰어난 편인지라 음악을 듣다보면 푹신한 솜에 둘러쌓인 느낌이 온다. 하지만 약간 샤프함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다. 공간감도 커널현 치고는 좋은편이나 조금은 아쉬운 느낌마져 든다(CK7이 유난히 좋은것일지도 몰라잉)
음/// 해상력에 때해서는 잘 표현하기가 힘든데, 일단 약간 베이스쪽으로 치우쳐져있기 때문에 음 분리도 쪽에서 약간 두리뭉실한 느낌을 받지만 신경쓰고 들으면 또 들릴것은 다 들리더군;;; 약간 기묘한 느낌?. 부드러우면서말인데.....
그리고 역시 가장 마음에드는것은 젠한이져 특유의 순수한 음이다. 메이커만의 특유한 음을 강조하기보다는 소스의 음에 충실한편이기 떄문에 좀 재미없게 들리지만 그만큼 자연스럽고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평가
일단 만족한다. 멋진 소리를 들려주고있고말이다. 현재 감상중인 음반은 EMI에서 발매한 영화속의 클래식 Best 100 앨범이다. 보급용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데... CX30과 함께 구입을 하였다. 다만 현재 재생을 하고있는 녀석이 필립스의 AZ5150인데... 이녀석이 화이트 노이즈가 제대로인 녀석인지라 그점은 감수하고 듣고있다...
(누가 하이엔드급 CDp안사주나.....)
휴대용 기기로는 PDA폰인 CP-X510을 사용중이다... 하지만 이녀석은 음질이 썩좋은녀석은 아니다(게다가 공간감 표현이 떨어지는 녀석이라...) 나도 이번에 MP3 플레이어 하나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딱히 착색음이 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연주해주는 타입이라 그런지 무난하게 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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